STEPI FORESIGHT GROUP

게임 스토밍(Game Storming)
저자 : Gary Gray, Sunni Brown, James | 발간일 : 2010년 07월 30일 | 출판사 : Macanufo, O'reilly

 

 

지난 9월19일 캐나다 오타와에서는 캐나다 정부의 정책연구조직인 Policy Horizon Canada 주최로 미국 (National Intelligence Council), 핀란드(), 프랑스(), 네덜란드(), 싱가포르(Ministry of Trade & Industry) 한국(STEPI) 등 세계 각국의 미래연구관련 정부조직이 참여한 워크숍이 열렸다. 1박2일 동안 Action learning 진행된 워크숍에서 인상적인 모습은 캐나다 연구자의 촉진자 역할 이였다. 각 연구자가 자기만의 고유 미래연구영역에 전문성을 가지는 것 외에, 어떻게 하면 다양한 전문가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효과적으로 취합할 수 있을까에 대한 실무적인 고민이 있었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 특히 젊은 연구자들에게 교육 훈련을 시킨다고 한다.

현대 조직 생활에서 회의는 빼놓을 수 없는 일과이다.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미래 전략을 만들어 내기 위해 끝없는 회의의 연속이다. 결국 조직의 경쟁력은 구성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취합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에 있다.

미래연구 또한 예외는 아니다. 천재적인 미래학자가 있어 미래전망을 딱 제시하면 좋겠지만 이는 더 이상 불가능하다.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 증가하는 복잡성, 엄청나게 많은 전문 지식영역을 고려할 때 혼자 감당하기에는 불가능하다. 소위 집단지성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미래연구를 하는 필자의 경우 상시적으로 있는 회의에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뽑아낼 수 있는 가가 초지의 관심사이다.

이 때문에 Dave Gray 등이 쓴 Game Storming은 미래연구자에세 매우 유용한 책이다. 부제로 혁신가(innovator), 규칙파괴자(Rule breaker), 변화촉진자(changemaker)를 위한 책이라고 되어 있을 정도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이 게임 형식으로 제시되어 있다. 약 90가지의 방법론에 대해, 각 방법론의 목적, 참가가능 인원수, 예상 소요시간, 구체적인 절차가 일러스트레이션 형식으로 매우 친절하게 소개가 되어 있다. 일부는 이미 알려진 기존의 컨설팅 기법이기도 하지만, 미래에 대한 전문가의 창의적인 의견이 필요하다면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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